죽겠다 또 어김없이
快死了 又不出所料
너의 흔적이
你的痕跡
남아 날 괴롭힌다
折磨著我
죽겠다 남 대하듯이
快死了 向對陌生人一樣
돌아섰는데
明明轉身離開
왜 나는 외로울까
為什麼我會這麼孤單
초연할 줄 알았어 헤어짐에 대해
以為會釋懷 關於離別
근데 널 닮은 습관 하나
但是把和你相似的習慣
버린다는 게 쉽지 않네
丟掉並不容易
미련하게도 미련이 남아
就算迷戀也只剩下迷戀
후회 비슷한 걸 해
就像是後悔
잘 먹고 잘 살고 있을 너와 달리
和吃得好 生活得很好的你不一樣
난 반쯤 죽어있네
我已經死了一半
몰랐던 거야 헤어짐의 그 무게를
我不知道 分離的重量
이기적인 거야 외면했어 네 눈물을
我很自私 不理會你的眼淚
죽겠다 또 어김없이
快死了 又不出所料
너의 흔적이
你的痕跡
남아 날 괴롭힌다
折磨著我
죽겠다 남 대하듯이
快死了 向對陌生人一樣
돌아섰는데
明明轉身離開
왜 나는 외로울까
為什麼我會這麼孤單
죽겠다
快死了
죽겠다
快死了
해방감과 새로운 만남
解脫感和新的相遇
뒤에 남는 건 허탈한 마음
在那之後留下的是空虛的心
깜깜한 밤 또 혼자 있네
漆黑的夜晚 又是獨自一人
이게 아닌데 나의 세상에
不是這樣的 在我的世界裡
많이 개입된 그녀의 존재
介入很多的她的存在
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
無法分離的關係
떼어버리니 무너졌네
分開了就崩塌了
죽을 각오 미처 하지
因為還沒做好死亡的準備
못해서 죽겠네
快死了
몰랐던 거야 헤어짐의 그 무게를
我不知道 分離的重量
이기적인 거야 외면했어 네 눈물을
我很自私 不理會你的眼淚
죽겠다 또 어김없이
快死了 又不出所料
너의 흔적이
你的痕跡
남아 날 괴롭힌다
折磨著我
죽겠다 남 대하듯이
快死了 向對陌生人一樣
돌아섰는데
明明轉身離開
왜 나는 외로울까
為什麼我會這麼孤單
죽겠다
快死了
어쩌자고 그녀를 만났을까 아
要怎麼做 才能和她相見
또 어쩌려고 이별을 택했을까 아
又該怎麼做 選擇了離別
죽을 만큼 사랑했나 봐
看來就像要死了一樣的愛
꺼진 불씨 다시 타오르나 봐
熄滅的火苗看來又要重新燃起了
가슴 저린 그리움일까
是刺痛內心的思念嗎
아님 이기적인 외로움인가
還是自私的孤單呢
죽겠다
快死了
죽을 만큼 사랑했나 봐
看來就像要死了一樣的愛
꺼진 불씨 다시 타오르나 봐
熄滅的火苗看來又要重新燃起了
가슴 저린 그리움일까
是刺痛內心的思念嗎
아님 이기적인 외로움인가
還是自私的孤單呢
죽겠다
快死了
또 어김없이
又不出所料
너의 흔적이
你的痕跡
남아 날 괴롭힌다
折磨著我